몽구스 - 보헤미안 걸프렌드

2020/01/31

  - 낮에 지인과 박사과정 진학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회사에 딱히 불만도 없는데 그만뒀던 이유들을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는 과정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잠들어 있던 예전 블로그에 가서 한번 훎어 봤는데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이야기와 감정들이 생각이 났다.

    

    이미 오래전에 다 지나간 일들이기에 내 마음 속에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남아 있지는 않지만

    그때 내가 많이 좋아하긴 좋아했구나 싶다.

 

    원래 링크를 걸어 놨던 공식 유튜브 영상은 더이상 없어서 좀 아쉬움.

    근데 벌써 7년이나 지났음. 하긴... 내년에 내가 40 이니까... -_-;;

    

 

2013/10/24

  - 몽구스 - 보헤미안 걸프렌드

 

    난 너를 기다렸지만 넌 지금 TOKYO
    한 달 전 마지막 여행이라며 BANGKOK

    넌 어디로 뭔 여행을
    그리도 왜 나를 자주 떠나니
    천 번도 넘어 웃는 니 사진에 뽀뽀
    하지만 만질 수 도 느낄 수 도 없어

    넌 어디서 그 누구와
    나를 잊고 춤추고 있을까
    매일 매일 매일 기다려
    가끔 나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니가 다시 서울로 돌아왔을 때
    그 때 내가 여기 있어줘야 할 것만 같아서

 

    난 너를 기다렸지만 넌 지금 TOKYO
    한 달 전 마지막 여행이라며 BANGKOK

    넌 어디로 뭔 여행을
    그리도 왜 나를 자주 떠나니

    천 번도 넘어 웃는 니 사진에 뽀뽀
    하지만 만질 수 도 느낄 수 도 없어
    넌 어디서 그 누구와
    나를 잊고 춤추고 있을까

    난 너를 기다렸지만 넌 지금 TOKYO
    한 달 전 마지막 여행이라며 BANGKOK

    넌 어디로 뭔 여행을
    그리도 왜 나를 자주 떠나니

    천 번도 넘어 웃는 니 사진에 뽀뽀
    하지만 만질 수 도 느낄 수 도 없어
    넌 어디서 그 누구와
    나를 잊고 춤추고 있을까 

 

 

출처: YouTube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