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의 정리...

아직도 꿈만 같다... 본문

내 기억의 정리...

아직도 꿈만 같다...

2016. 11. 5. 05:21

2016/11/03

  - 독일에 온지도 어느덧 약 4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아직도 모든 것이 꿈만 같다...

 

    요새는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듣다보면

    가끔 이 곳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짧지만 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을 걷다보면

    나 또한 이 곳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모든 것이 익숙해질 무렵에 이런 감정도 무뎌지겠지만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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